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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탈락 정청래, ‘나는 꼼수다’나 하는 게 낫다.★

작성자
sujandky
작성일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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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305
내용


무당파 소시민의 아고라 참여 - 나는 중도다 !


공천탈락 정청래, ‘나는 꼼수다’나 하는 게 낫다.




정청래 의원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다.  자칭 진보 지지자들은 그를 ‘영웅’처럼 떠받들지만 반대편 진영에서는 저급한 막말을 일삼는 3류 정치인으로 취급한다.  대체의 국민들 역시 정청래 의원을 그리 좋게 보지는 않는다.  그러니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번 공천에서 그를 탈락시킨 것이 아니겠나?  


정청래 의원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주류가 아닌 아웃사이더들이다.  극좌에 포진된 자칭 진보주의자들이면서 과거 군사독재시절 압제에 상처를 입은 피해의식 가득한 운동권 출신과 그들의 후예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들의 비판의식은 썩었다. 건전한 비판이 아닌 이 나라에 ‘자학병’을 퍼뜨리는 불순분자라고 해야 할까?  지나친 표현일지 모르지만 분명 거기에 가깝다.  뻑하면 ‘독재’니 ‘나찌’니 하면서 현정권을 비난하고 정부 지지자들에 대하여는 ‘나찌에 환호하는 무식한 이웃’으로 매도한다.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파 중도시민들이 보기에도 그건 너무 엇나갔다.


과격한 좌익, 진보주의자들은 일정 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더 늘어나지 않는다. 이들은 상대에 가쉽을 가하며 낄낄거리는 저급한 무리로 비쳐진다.  일부는 팟캐스트를 활용해 팬덤을 형성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나는 꼼수다’같은 정치를 주제로 한 개그(?) 혹은 ‘믿거나 말거니 식 여론몰이’.  한때는 참신해 보였고 그래서 청취자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그 반응이 신통치 않은 걸로 안다.  저급한 현실정치가 낳은 더 저급한 ‘정치 수작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정청래 의원이 ‘나는 꼼수다’에 많이 출연했던 걸로 아는데 내가 보기에 그곳에서 정청래는 상당히 행복해 보였다.  그렇다면 정청래에게 어울릴 만한 직업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바로 그런 ‘비주류 진보 방송원’은 아닐까?  


정청래 의원에게는 국회의원이라는 외투는 너무 무거워 보인다. 어울리지도 않다. 공천탈락 이후 그의 행보가 어떨지 모르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는 꼼수다(지금은 ‘파파이스’라고 한다지?)’가 그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옷 같다.




아고라에서

아지랑이가….




P.S. 


정청래를 몰락시킨 것은 아고라다. 여론이 지극히 왜곡된 아고라만 보면 자기가 잘하는 줄 알고 착각하지.... 방방 뛰워주니까... 하지만 아고라가 대체의 민심을 대변하기보다 극소수의 사이비진보를 대변하다보니 대체의 민심을 가리고 있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점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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