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내용
개그맨 유재석을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어서라 한다.
언젠가 여러사람과 대화중에
내가 던진 농담과 유머에
다들 자지러 지다가
누군가 그런다.
나같은 사람은
밖에서는 재밌는데
집에가면
말도 안하고 까칠하다고.
물론
나도 그런 사람을 많이 보아왔다.
그렇게 다정하고 사교적인 사람이
집에서
와이프나 자식들에게
무섭고 엄격한걸 보고
꽤나 놀랐었다.
허나
나는 화내거나 싸울때 빼고는
밖에서 하는 행동이나 집에서나
비슷하다.
가볍고 까불고 편한 스타일이 나다.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은
직설적이고 투박해 보이나
진솔한 인간미를 가진다.
그러나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은
듣기 좋고 부드러워 보이나
뒷통수를 잘 친다.
사람은 한결같은 사람이 좋다.
앞에서는
살랑살랑 간이라도 빼줄 듯 하다가
뒤에서는
무참하게 씹고 깔아 뭉개는 인간들이
너무도 많다.
특히
이득 앞에서는
저 사람이 저런 사람이었나 할정도로 무섭고 악랄하다.
사람을 믿지마라.
참 좋은 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요즘세상
명언 처럼 되뇌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다.
사람은 많아도 믿을 사람이 없다.
그렇기에 동물이나 자연이.... 무언의 깊은 믿음이가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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