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오늘 마트에서 당혹스렀습니다
왜냐면 옷을 갈아입고 안주머니에 카드가 들어있다고 생각하고 마트에 가서 담배 구입후 주머니에서 카드를 건내는데
정작 이게 은행카드가 아니라 주민등록증이더라구요
그러니 아차~
옷주머니를 뒤져도 정작 옷을 갈아입고 나온거라서 은행 체크카드를 가져오지 않은상태
즉 옷에 들어있는게 은행체크카드로 착각하게 된 주민등록증
그래서 부랴 부랴 집에 다시 돌아와서 갈아입은 바지 주머니를 만져보니 카드가 만져집니다.
그리고 눈으로 보니 체크카드
즉 옷 갈아입으면서 정작 카드를 보지 않고 그저 손으로 만져지는 느낌 네모난 플라스틱 카드 그걸 은행카드로 착각
그리고 담배 구입하러 마트가서 바로 보지 않고 꺼내어 건낸게 정작 주민등록증
이점에서 생각해보니 만약 시각장애인들은 주민등록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점자 표시가 존재해야할것 같다고 생각들더라구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일부 지역은 점자 주민등록증 발급이라고
표시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반적으로 카드에 아무런 표시가 없이 은행카드와 크기가 동일하면 정상인이라도 착각하게 됩니다
옷에 넣고 만져보면 동일한 크기
그리고 직접 겹쳐보면 크기 동일합니다.
지폐에는 점자 인식이라고 표시를 해두는데
정상인이라도 점자 인식된 지페를 사용하죠
근데 주민등록증은 점자 인식된건 일부 지자체에서 보급
크기가 왜 은행 체크카드와 동일할까요?
이건 생각해볼만 합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서 보급하는 주민등록증인데.......왜 은행카드랑 규격이 동일할까요?
옷을 갈아입고 은행카드라고 생각하고 꺼낸게 정작 주민등록증이라서 나름대로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확인해보세요. 지갑에 든 카드 규격 모두 동일입니다
바지에 넣고 만져보세요 은행카드인지 주민등록증인지 교통카드인지 운전면허증인지 바지속에 넣은 상태에서는 알지못합니다.
물론 마트에 종업원은 이런 세부적인 이야기는 모를겁니다. 단지 손님이 민증을 내놓는 모습만 볼뿐
다만 손님 입장은 은행카드로 착각을 하여서 내게된겁니다.
옷을 갈아입은 상태에서 바지에 카드가 존재할거라고 생각한다면 이건 누구나 그런 유사한 일을 접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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