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박지원과 문희상
대한민국의 큰 책략가이다.
책략가는 주인이 될 수 없다.
주인을 잘 만나면 세상을 주무룰 수 있다
박지원...조조 스타일이다.
문희상...방통 스타일이다.
아쉽게도 제갈공명은 없다.
박지원
박지원이는 김대중이라는 큰 인물을 만났기에 그 책략이 빛났다
헌데, 그 스타일이 조조 스타일의 간웅인지라 금방은 입에 달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김대중이의 5년으로 그 맥이 끝난 것이다.
아쉽게도 주인을 잃어 그 힘이 없다.
앞으로 빛날 일이 없다는 이야기다.
지금은 안철수를 주인으로 생각하는 것 같지만 아니다.
박지원이의 머리에는 안철수가 주인이 아니다.
그저, 어쩔 수 없이 몸 담고 있을 뿐이다.
이번 대선이 끝나면 안철수를 버릴 것이다.
새로운 주인을 찾을 것이다.
주인이 될 수 없는 책략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인물이 없다는 것이 박지원이의 딜레마다.
문희상
그는 주인을 못 만났다
아직 촌에서 지방 행정 정도로 소일하고 있을 뿐이다.
그는 숨은 보석이다.
정도를 추구하며 대계를 가지고 일을 꾸려갈 사람이다.
그가 터를 잡으면 그 힘이 백년을 갈 사람이다.
국민 통합과 내치를 맡겨주면 100점 만점에 1,000점을 낼 사람이다.
그를 알아보는 사람, 큰 인물 아니면 그런 혜안을 가지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속에 감추어진 구상이 있다.
그것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박지원과 문희상이는 한 집안에서 존재할 수 없다
함께 있으면 문희상이는 소멸된다.
간계에 정계는 힘을 못 쓴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문희상이가 필요하다.
미래를 위하고, 우리의 후세를 위해서는 그의 계략이 필요하다.
평화를 위하고, 번영을 추구한다면...
문희상이를 잡아라.
헌데,
아무에게나 위탁할 문희상이는 아니다.
삼고초려보다 더한 정성을 들여야 할 것이다.
그의 계략 값이 싸구려가 아니기 때문이다.
믿음을 줄 수 있는 보장을 해 주어야 할 것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날이 언제일지 기다려진다.
나는 박지원이나 문희상을 만나지 못했다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