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사이 ㅅ의 남용이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고 국격도 떨어뜨리고 있다.
(현황)
현재 명사와 명사가 결합될 때 사이 ㅅ의 남용과다가 문제인데 문제는 한자어와 우리 글사이의 사이 ㅅ이 특히 심각한 문제가 된다.
예) 의자 값 : 현재 맞춤법대로라면 의잣값 도 허용된다.
대표값 : 현재 맞춤법대로라면 대표값이 대푯값이 된다.
여유 돈 : 현재 맞춤법대로라면 여윳돈도 허용된다.
(문제점)
1. 국가경쟁력을 크게 떨어뜨린다.
우리 말 어휘가 불필요하게 인플레된다. 불필요하게 핵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자라나는 세대는 더 많은 언어낭비를 하게 되고 외국인들도 이제는 2배의 어휘를 알아야 한다.
여유돈은 여유, 돈이라는 2단어로 족하나 여윳돈은 여유,여윳,돈 3단어를 알고 있어야 한다. 이는 한국인도 마찬가지이다. 에너지 낭비가 막대하다.
2. 언어를 혼탁시킨다.
언어의 순수성, 연원성, 정통성, 표준성 측면에서 한자어와 우리 말 사이의 사이 ㅅ 남용은 국격도 떨어뜨린다.
3. 한국인간 소통력도 떨어뜨려
한자는 의미가 있고 한글로 된 한자어도 역시 한자나름의 장점이 일정부분 녹아 있는 것이다.
여유돈 이란 글자가 이해력이 훨씬 빠르다.
(여유돈)이 (여윳돈)이 되면 한국인들간 소통력도 떨어뜨리는 것이다.
4. 고유어와 고유어 사이의 남용도 심각한 수준
장마철의 비는 장마비이다.
그런데 어느 새인가 장맛비로도 사용된다. 이 역시 피곤한 것이다.
학습단계에서 .........
장마비는 장마, 비 두 단어만 알면 되지만
장맛비는 장마, 장맛, 비 3단어를 알아야 한다.
공론화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의문이고.....이 나라의 언어학자, 국문학자들의 관심을 촉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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