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본대표가 본격적으로 처참하기이를데없는 우리사회남자분들의 본질에 눈을뜨기시작한것은 중년기들어와서 남성운동에 입문하고나서부터다
열두살떼부터수십년간이나 참된자아를 상실하고 우여곡절의 인생을 살아온 나로서는 /슬프기 이를데없는 가정사를 안고 남은평생을 살아야하는 나로서는 안티페미니즘과 남성인권투쟁을 시작하기이전에 내가 미처깨닭지못했던 한국남성인권에대한 실상을알게되었다
본대표는 가정에서 5남매인 2남3녀중에 막내아들이다
고인되신 부모님의 늦은나이에 출생했고 늦동이로서 무척이나 가족과 친인척분들에게 사랑과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정서적으로 굉장히 유복했던 유년기를 보냈었던 기억이난다
초등학교5학년시절에 제자들에대한 교육열정은 높이살만하나 굉장히권위적이고 폭력적이었던 무서운담임교사에게 심한체벌을 많이당하기이전에 시절을 회상해보노라면 그이전까지 나자신이 굉장히 해맑은얼굴과 웃음과 장난끼어린 성격이었음을 알게되고[비록 내성적이긴하나]11살떼까지 시기를 얼마나 행복하게 보내었는지 알수가있지
고인되신 부모님은 내가 늦동이막내아들인 연고로 유년기에 본대표를 정서적으로 유복한왕자그이상으로 곱게곱게/화초처럼 금이야옥이야 양육했으며 특히 누님이 세분계시는데 중간누님은 자신의학업을 포기하다싶이 농사일에 여념이없는 아버님과어머님을 대신해서 내가 어릴적에 막내남동생인 나를 돌보고했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받은사랑만큼이나 고인되신부모님에게 친형님에게 친누님들에게 친인척분들에게 그사랑을 반이라도 보답하지못한것이 무척이나 송구스러울따름
나라가 온통 여성이갑이되어버린 21세기한국사회와는달리 7/80년대같은경우는 남성이갑이었고 가정에서 외동아들이나 막내아들이 얼마나 귀한존재로서 부모의사랑을 독차지하고 했었던시절이었는지
장남들같은경우도 가정에서 지고살아가는 책무만큼이나 대우받는권리가 주어졌으며 그시절에 기혼남자분들은 지금시절의 기혼남자분들처럼 권리없는 일방책무를 가정에서 지고살아가는 노예는 아니었으며 가족들을위해 하는것만큼 가장으로서 권위를 인정받고 대우받으며 그렇게들 살았다
내가 나의유년시절을 한번씩 회고해볼적에 생각하는것은 사교성이부족하고 내성적인성격이라서 동네친구들/학교친구들과 활발하게어울리는 진취성은 그다지없었지만 대단히 장난끼어리고 감성이풍부한성격에눈물많고 만화책을 좋아했으며 tv만화영화를 즐겨봤던기억이난다
인형도 좋아했었고^^
또한 인형극을 즐겨봤던 기억도나지
tv만화영화속에서 순수하고영혼이맑은 여자주인공들을 보곤했으며 마징가제트부터 시작해서 로보트가 출현하는 만화영화들을 보면서 어린나의정서에 정의감이 스며들곤했었다
인형극속에서는 탐관오리들을 징벌하는 암행어사박문수와 미물인 뚜거비를 그리도 사랑하고 챙겨주는 여인의모습/콩쥐와 장화와홍련등 전통적인한국여인들의 아름다운숨결을 보고느끼면서 나는 어린시절에 꿈결같은세상을 영혼에지니고 그시절을 보내었다
특히 만화영화와 인형극에서 착하고 어질기이를데없었던 여인네들의 모습을보면서 여성에대한 좋은감정을 품었던 나로서는 이다지도 이기적이고 거칠기이를데없는 우리사회여인네들의모습에 실망과더불어 분노를 느낀것이 인지상정아니겠는가 말이다
아무것도 모르며 철없던그시절에 한국사회에서 남성의삶이 어떠한것이고 여성의삶이어떠한것이라는것을 생각이나 할수있었겠나?
나에게 그떼그시절에 세상은 행복해보였으며 집안에 늦동이막내아들로서 사랑과귀여움을 독차지했던 나로서 남자의삶이 엄청험하고 무거운십자가를 지는것이라는것을 상상이나 하여겠는가 말이다
본대표를 위해서 희생했던 사람들이 많았다/고인되신 우리부모님과 친형님과 지금생존해계시는 친누님들뿐만아니라 친인척분들모두가 그러했고 특히 외할머님은 우리집에 한떼 상주하다싶이 외손자인 본대표를 돌보고 극진한 보살핌과사랑을 베푸셨지
불혹인40대중년에 접어들어 구남성연대와인연을맺고난직후에 본격적으로 안티페미니즘과 남성인권해방운동을 하면서 우여곡절의인생을 시작한열두살시기 그이전에 해맑았던 행복한소년의시각으로 마음으로 한국사회를보노라니/남성들의삶을보노라니 내가 수십년을 일그러진사회통념떼문에 이리저리 짓밝히고 살아온것과더불어 예나지금이나 남자란존재를 자유인으로서 자신의삶을 아름답고 소중하게 가꾸어가는 행복추구권리가진존재가아닌 국가위한희생양/사회위한희생양/가족와여자위한희생양의존재로 인식하고 돌쇠/마당쇠로 천박하게대우하는 한국사회에 크나큰충격을 느끼었고 이사회를 불싸질러버리고[남자분들이 공동체에앞서 개인인권을보장받는사회와 여자배려하는만큼 여자에게 배려받는사회로 만든다는뜻]싶은 충동을 느꼈다
본대표가 남은앞으로 인생을 남성인권추구에 모든것을 다걸고 살고자하는데 진정 내가 섬기는 하나님께 소망이있다면 유년기의 그행복을 다시되찾는것이리라
그리고 우리모든한국남자분들/특히나 젊은나이에 한국남자분들이 사랑받는 이땅의아들로서 다시태어나는것이다
자유남성연합
대표:박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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