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은 왜 지난 역사에서 배운 것이 없는가？→

1) 제정 러시아는 부패로 인하여 몰락하였다.

    전라도 광주에서 올라 왔다는 동네의 40대 청년이,

              광주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는데,,,

              국민의 당보다는 민주당을 지지한다며,

              서울에 있는 자네도,

              주변 사람들에게 그렇게 전해주길 바란다는 전화가 왔다고 한다.

    이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니까 더 거론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은,

    광주 친구나 서울 친구가 모두 새누리당을 지지했었는데,

     최순실 사태를 보고 마음의 변화가 왔다는 것이다.

     그렇다!

     최순실 사태는 분명 잘못된 것이고, 육지처참하여야 한다.

     그러나 한가지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이 있다.

     바로 부패다.

     젼 세기의 강국들은 모두 부패로 몰락하였다.

     로마 제국이 그렇고, 제정 러시아가 그러했으며,

     중국의 명나라와 청나라도 그러하고 조선도 그러했다.

     그런데 그 나라들에 새로 등장한 나라들은,

     결코 국민들이 원하는 그러한 세상을 만들어 주지 못하고,

     부패로 망한 그 나라의 그 민생이었을 뿐이다.    

    간단한 예를 들어 보자.

    영화 닥터 지바고를 보면,

    제정 러시아의 늙은 귀족이 유년병들을 데리고,

    젊은 공산주의자(농부, 노동자)들과 맞서다가 전멸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곧 제정 러시아의 부패가 초래한 제정 러시아의 몰락이다.

    그런데 러시아의 혁명을 이끈,

    레닌및 스타린등이 정권을 잡은 러시아(소련)은 어떠한가?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눠먹는다는 공산주의는 구호일 뿐이고,

            집권층과 노동당 간부들만 즐거운 세상이 되었고,

            농부들과 노동자들은 제정 러시아 때와 별로 차이가 없었다.

            그러니 수십년간 일궈온 쏘련 연방도 붕괴된 것이다.

     젊은이들이여! 그리고 농부와 노동자들이여!

     정권이 바뀐다고 세상이 좋아지는 것이아니다.

     제발 정치꾼들의 선동에 놀아나다 팽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내가 도적놈이면 세상사람 모두가 도적들로 보이고,

     내가 사기꾼이면 세상 사람 모두가 사기꾼으로 보일 때,

     나라나 정국을 탓하기 전에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먼저 깨닳아라!

     세계 경제가 어려웁고, 세계 정국은 종잡을 수 없는데,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된다고 우리 경제가 좋아지고 정국이 안정되겠는가?

     반기문이 대통령에 당선된다고 우리 경제가 좋아지고 정국이 안정되겠는가?

     국민들에게 희망이 없고, 젊은이들에게 직장이 없는데,

     여야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은 정권교체만을 부르짖고,

     경제 활성화와 정국 안정에 대한 비젼은 제시하지 못할 때,

     한국의 각 정당과 대선주자들은 레닌이나 스타린과 다름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