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라와 시민 모두에게 보다 안정되고 예측 가능한 삶을 안겨주려고 애쓰는 문재인 대통령의 言行을 보고,들으며 우선 感情的(感傷的) 측면에선 숱한 同情을 얻었겠지만 믿고 따를수있는 實體가 무엇인지 보여달라는 묻는 현실적인 측면에선 내놓을수 있는것 하나도 없는것이 사실 아닌가 ? 쉽게 얘기해 同情과 支持는 전혀 다르며 그저 말잔치 祝祭 뿐이다. 늑대가 어느날 갑자기 羊이 될수 없고 만일 羊이 되려면 늑대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바꾸려는 진솔한 언행을 실천해서 얻은 믿음을 바탕으로 늑대자신의 모습을 바꿔 나가는것이 오직 하나의 正答 아닌가? 南北간의 모든다툼의(특히 北韓 核관련 다툼) 核心인 核문제 타결 방식인 CVID (PVID) 역시 북한 스스로 선택해야만 가능한데 현재까지 북한이 내놓은 숱한 제안에는 그런 내용 전혀없고 단지 核 保有國 선언만 있는데 그네들 말잔치에  모두 제 本分이 실종된 우리네 집권세력들 모습에 참담할 뿐이다.  【 평화가 일상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취밈 1년을 소회한 문재인 대통령의 바램을 반대할 시민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실천가능한 平和共存의 主題가 없다면 그저 말 잔치에 불과한것 아닌가 ? 最善을 추구하고 실천하되 늘 最惡에 대비하지 않는 어떤 政策,對策도 모두 빈 껍데기다.지금까지 북한이 남긴 말,도발을 냉정,투명하게 분석해 얻은 결과가 바로 우리가 지금 내놓을수 있는 다툼의 해결책이고 正答이라 확신한다. 이에 屈原의 초사/ 복거에 언급된 내용을 참고한다면 크게 도움이 되리라 판단해 다음과같이 옮겨본다.★ ..前略  “자[尺]에도 짧은 것이 있고, 치[촌寸]에도 긴 것이 있으며,  사물에도 부족한 것이 있고, 지혜에도 밝지 못한 것이 있고, 운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 있으며, 정신에도 통하지 않는 것이 있거늘, 당신의 마음으로 당신의 뜻을 행하면 되나니, 거북과 점풀인들 진실로 세상일을 다 알 수는 없도다..後略★ 말이 많아지고 알맹이 없는 일을 많이 도모하면 반드시 후회할 일이 발생되는 것이니 쉬운 얘기로 말잔치 하지말고 易地思之 실천하고  말해도 절대로 늦지 않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