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화가 복이 된다.”라는 우리 속담을 떠올리면서 20대 총선 결과를 총평한다면;
마음의 중심을 꿰뚫어 보는 하늘이 박근혜 대통령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 주려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냐면 “반성과 읍소”의 기치를 내건 새누리당이
20대 총선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면, 감히 단언컨대 지금쯤 “머리끄덩이를 잡고 악을 쓰면서
피 터지는“ 추악한 싸움을 하고 있을 것인데, 지금은 생존을 위해서 대통령이 구심점이 되어야 할
정도로 새누리당은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야당들은 짧게는 1년 반 또는 4년 후
야당을 다수당으로 만들어 준 2, 30대와 야당 지지자들에게 대통령을 설득해야만 가능한
“수권정당의 능력과 책임감”을 보여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수층 지지자들은 새누리당의 과감한 현역 의원 교체로써 새누리당 쇄신을 요구했지만,
공천 심사 시작부터 이한구 의원의 “감정 제어, 판단, 결단의 미숙함”은 김무성 전 대표의
“미련하고 우악스러움, 뻔뻔함과 간교함”을 감당하기에 역부족이었고, 이것은 경상남도와
수도권 지역에서 김무성 계파의 현역 의원들이 전부 재공천 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러자 보수층 지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체면을 세워주기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뒤를
밟게 될 새누리당을 건전한 보수당으로 만들기 위해서 “위대한 결정”을 하였습니다!
1년 반 동안 김무성 전 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계파(즉 김무성 전 대표가 무공천한
3개 지역과 경상남도와 수도권 지역에서 낙선한 현역 의원들 대부분이 소속)를 한~방에
날림으로써 새로운 인물들이 뿌리를 제대로 내릴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그리고
이한구 의원이 결코 할 수 없었던 “새누리당 대청소”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인간의 동물적 본성만이 살아있는 정치판을 이토록 정결하고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한 사람의 의지 또는 힘으로 가능할까요? 몇 가지 커다란 예를 들어보면;
1.무공천 지역의 이재오 의원이 당선되었다면....
2.새누리당이 한 석이 아니라 3석 이상으로 제 1당의 위치를 놓쳤다면.....
3.박근혜 정부의 경제 개혁법과 “부정, 부패 방지법”의 입법화 과정에서 비웃고 깐죽거린
정병국, 김용태, 김성태 의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친이와 비박계 세력 핵심의원들이
낙선되었습니다. 이번에 겨우 살아남은 이들도 4년 후 어떻게 될지 ......
정권 초기 대통령의 “소극적, 간접적” 묵인 하에서 이루어진 새누리당 대표와 원내 대표
선출에서부터 모든 분란의 싹이 트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대통령을 이용하기만 하는
새누리당 탈당을 대통령은 고려하면서, “민생 정책의 입법화”를 전적으로 여, 야를 막론한
“국회의 책임” 하에 두면서, “대한민국 미래와 고달픈 서민 삶의 향상”만을 위해서
하늘의 도움으로 깨끗하게 정리된 새누리 당과 “무서운 심판”을 앞두고 있는 야당들로
재편된 정치판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는 “지혜와 현명함”을 발휘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비판이 아닌 정치를 하는” 언론-특히 정치부 기자들-과 선동을 일삼는 소수의 무리들의
파괴적인 압력에 굴하지 말고, 강인함과 책임감으로 역사의 심판에 의지하여야 합니다.
지난 30년간 전직 대통령들은 박정희 대통령이 심은 많은 나무들의 열매를 따 먹기만 했지,
새로운 나무들을 심지도, 객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2016년 20대들에게는 빈약한
열매조차도 귀한 현실뿐입니다. 중요한 역사적 사건인, 1997년 “한국 국가 부도 사태”의 원인은
바로 사실 보도를 외면한 언론, 경제를 “정치권력 싸움”에 이용한 김대중 대통령을 포함한
야당, 자신들의 이익만을 외친 노동계와 운동권 세력들, 그리고 이들의 선동을 무심하게
받아들인 국민들의 안일함, 지지도를 걱정해서 “금융 개혁과 노동 개혁”을 포기한
김영삼 대통령의 “무능과 무책임”이었습니다. 막상 “최초의 국가 부도 사태”가 발생하였을 때,
모든 책임과 이지매 방식의 돌팔매는 오롯이 김영삼 대통령에게만 돌아갔습니다.
총선 후 한국 정치 특성을 감안한 세계는 벌써 한국 경제 개혁의 후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20대 국회에서 다수당이 될 줄 알았다면, 이들은 19대 국회에서 “노동 개혁법”을 통과
시켰을(시킬) 것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대선 준비를 할 수 있(었)을 텐데,,,,,, 쯧쯧....
“불통, 설득, 유연성, 양보, 책임“이란 말들도 이제는 야당들의 몫이 되었습니다!
2, 30대와 야당 지지자들 -특히 재경 호남인- 은 경제에 대한 불평대신, 야당의 “능력과
절대적 책임감”에서만 가능하면서, 자신들과 자신들의 자식들의 삶에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 개혁”의 결과물로써 1년 반 후부터 야당 대선 후보와 의원들을
심판하여야 할 것입니다. 친박이든, 비박이든, 총선에서 떨어진 현역 의원들은 조용히 물러나고,
“권력싸움”으로 언론에 노출되는 무소속 출신을 포함한 20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보수층이 새누리당을 위한 자동 투표 기계”가 아닌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아직까지 하늘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두 눈 부릅뜨고 정치계와 정치에
개입하려 하는 언론을 감시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노동 시장 개혁을 포함한 경제 개혁”에
마지막 땀방울까지도 국가에 받치도록 격려하여야 합니다! 우리와 우리 자식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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