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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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예고없는 전격적인 국회방문 회담내용을 보고 새누리당 전 대표인 김무성 분이 남긴 메세지다. "찔끔 찔끔 대응이 국민의 분노를 더 키웠다." 그렇다. 변죽만 울리는 변화도 그렇고, 예고없는 국회 방문도 그러하다. 명분상으로는 국민의 대표기관을 방문했지만 분노한 민심을 잠재우기 위한 작은 전략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민은 이성적으로 매우 냉정하다. 사안의 중대성을 알기때문이다. 당연히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도 알고있다. 구체성과 진정성없는 제안을 하고 돌아갔기때문이다. 정치전문가들이나 국민들도 시간끌기용으로 분석하고있다.
한편, 최순실과 관련된 정치인들의 일련의 조사과정들을 보니 이제 국민이 기대하는 결과물은 나오기가 어려울것으로 사려된다. 안타깝지만, 검찰과 박대통령에게 그 무엇을 기대하기는 쉽지가않다. 이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11월12일 광화문 촛불집회가 역사의 분수령이 될것으로 보인다. 흥망성쇠의 역사가 순리대로 가고있는것이다.
"바람이 부는데 어찌 꽂잎이 바람의 부름을 거역 할 수 있겠는가?" 디시한번 되묻고싶다. 왜 그토록 강조했던 골든타임을 놓쳤는가? 그리고 단, 13분 대화가 그토록 중요했는가? "이러려고 국회를 방문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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