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박근혜 대통령과 어버이연합 집회 청와대 배후? 덮은 최기화 MBC 보도국장 정지환 KBS 보도국장
2016년4월26일 MBC 뉴스 데스크,SBS 8시 뉴스,KBS1TV 뉴스9는 대통령과 45개 중앙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의 간담회는 2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고 보도하면서 “청와대 행정관이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에 위안부 집회를 열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보고받았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주장을 시청자들에게 일제히 전달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45개 중앙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의 간담회가 2시간 20분 동안 진행되는 동안 박 대통령 기준으로 박근혜 대통령 왼쪽에는 정지환 KBS 보도국장이 앉았고 박근혜 대통령 오른쪽에는 최기화 MBC 보도국장이 앉아 있었다.
MBC 뉴스 데스크 와 KBS1TV 뉴스9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어버이연합 집회의 청와대 배후설에 대해서 대통령과 45개 중앙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의 간담회가 열리기 전날인 2016년4월25일 까지 보도하지 않았다. 사실상 은폐한 것이다.
그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45개 중앙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의 간담회 참석자들 중에 박 대통령 기준으로 박근혜 대통령 왼쪽에는 정지환 KBS 보도국장이 앉았고 박근혜 대통령 오른쪽에는 최기화 MBC 보도국장이 앉아 있었다는 것은 박근혜 정권 총선심판 이후에도 박근혜 대통령과 MBC KBS가 여전히 소통부재의 박근혜 대통령 심기만 살피는 불통의 정치와 불통의 공영방송 보도국장들이라는 것을 실사구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MBC KBS로 상징되는 공영방송의 정체성과 존재 근거는 살아있는 정치권력과의 권언유착이 아닌 건강한 긴장관계를 통해서 비판적 견제와 검증기능을 통해서 시청자와 국민의 편에 서서 권력자를 비판하고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이라고 본다.
2016년4월26일 MBC 뉴스 데스크는 “ 대통령과 45개 중앙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의 간담회는 2시간 2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어버이연합 집회의 청와대 배후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분명히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 라고 보도했고
2016년4월26일 SBS 8시 뉴스는 “박 대통령의 언론사 보도·편집국장 간담회 소식을 먼저, 이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청와대 행정관이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에 위안부 집회를 열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라고 보도했고
2016년4월26일 KBS1TV 뉴스9는 “박 대통령이 KBS 등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40여명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대통령 취임 직후 이뤄진 첫 간담회 뒤 3년 만이며, 총선 뒤 첫 소통행보입니다....어버이연합 청와대 배후설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했고, 세월호특별법 연장 문제는 국회가 협의해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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