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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제목

◈전도자가 공의로울 때 공직자 또한 공의를 위해 목숨 바친다.♪

작성자
강수연
작성일
2018.01.1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86
내용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디도서 1:7~9) 하심 같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아버지의 궁극적(窮極的) 목적인 인간 구원, 곧 바른 길을 알지 못해 죄의 길을 헤매는 사람들에게 바른 길을 알리는 전도가 본업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아직도 전도가 어떤 취지에서 어떤 순서로 어떻게 매듭져야 하는지를 알지 못한 채, 오직 목사님들의 설교 시간에 필요한 전시물로 사람들을 끌어모읍니다.

 전도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형상만 닮고 만들어진 사람들을 하나님의 속 심령까지 닮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말씀을 통해 전하고 가르치는 자녀 교육 같은 일입니다. 이런 일을 하도록 선택받은 신앙인들은 자신들이 먼저 하나님의 속 심령인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여 거룩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된 것에 대한 혜택인 육적인 풍요만 요구합니다. 그래서 육적 욕심이 치닫는 곳이 어디이며 무엇인지 전혀 분간치 못하고 무조건 육신의 육감이 닿는 것이면 다 갖고 누리고자 합니다. 이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유괴범 사단의 유혹에 그대로 이끌려 세상에 새롭게 등장해 유행하는 선악과들은 무조건 다 따먹으려 합니다.

 감독은 단순히 교회 내에서 성경지식을 가르치는 선생직을 두고 한 말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분야에서 빛과 소금 노릇을 하는 총괄적인 선생직입니다. 개인과 가장과 교회와 정치, 경제, 사회, 국가, 국제적인 모든 문제들에 다 개입해 저들의 불법한 행실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책망하여야 합니다. 부모는 철부지 자식들의 버릇 없는 것부터 시작해 부모의 얼굴과 위상에 누를 끼치지 않고 떳떳하고 당당한 자녀 노릇을 할 수 있도록 근실히 책망하고 권면하여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이러한 사랑(성령)의 매로 자라나 하나님의 당당한 자녀가 되면, 그 후부터는 자신이 그러한 사랑의 매로 철부지한 이웃들의 나쁜 버릇과 불법을 책망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게 할 수 있습니다.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근신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케 하고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참소치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말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저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근신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권면하여 근신하게 하되 범사에 네 자신으로 선한 일의 본을 보여 교훈의 부패치 아니함과 경건함과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디도서 2:2~8) 하심 같이, 하나님이 택한 자들에게는 이 같은 일을 성령을 통해 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전도하는 자녀들에게 막강한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권세로 사람들의 죄만 책망하되 그들을 심판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요한복음 3:17~21) 하심 같이, 전도 받은 사람들은 이처럼 두 부류의 사람들이 되어 반응합니다.

 세상 만민이 사단의 악한 마음과 이기주의 생각과 추악한 행실로 세뇌되었기 때문에 사단과 함께 멸망할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책망)의 말씀을 들으면 무시해 대적하여도 전도자와 함께 구원받을 분들은 반드시 뉘우쳐 회개합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자녀 취급해 지옥 불구덩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태어나길 바라건만, 저들은 하나님의 책망을 욕으로만 듣습니다. 그래서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기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아니하니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지아비와 지어미와 노인과 늙은이가 다 잡히리로다"(예레미야 6:10~11) 하셨습니다.

 사람이 가장 악할 때가 우주만물과 자신의 생명까지도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책망)을 욕으로 취급해 무시할 때이며, 또 사람이 가장 억울하고 원통하여 용서해 주기 싫을 때가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과 부모님의 말씀과 국법을 근거로해 정직히 이웃들과 형제들과 동포들에게 충언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이를 미워하고 곡해해 죽이고자 할 때에 치미는 분노입니다. 이 분노는 사람의 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이기 때문에 여느 사람들의 분노와는 질이 달라 단호하고 맹렬하기 그지 없음을 구약 성경의 선지자들을 통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의 시대에 이러한 분노로 이웃을 대하다간 세상 사람 모두를 죽게 만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으로 선악(옳고 그름)을 구분해 주는 심판(책망)만 하고 형을 집행하는 최종심판만은 하나님께 전적으로 일임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제자된 신앙인들도 진리의 말씀을 근거로해 사람들이 머금고 있는 마음과 행실들이 추악하면 그것을 책망해 일깨워 주는 심판만 할 수 있을 뿐, 저들의 악한 반발에 의해 치미는 하나님의 진노를 자제하고 도리어 하나님께 용서해 주도록 간구하는 것이 전도인으로서의 끝마무리입니다. 다시 말해 저들이 하나님의 전령이 되어 말하는 자기 자신에게 해악을 끼치는 잘못에 대한 징계는 예수님처럼 자기 선에서 사해 주고 그 형벌을 지금 당장 하나님께 고발해 심판받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웃 사람들의 죄를 책망하는 것은, 경찰관이 이웃 사람을 괴롭히거나 사회의 질서를 혼란스럽게 하고자 하는 자들을 보고 책망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신앙인들이 동성애자들이 공공연한 장소에서 축제를 펼치고자 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공법으로 저들의 악행을 책망해 저지하려 합니다. 신앙인들의 그 같은 책망은 자신들의 결혼관과 다르다 하여 저들 동성애자들을 헐뜯는 범죄적 비방이 아니라, 그러한 풍토가 사회에 만연하게 되면 하나님의 진노가 그 나라 그 사회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여 나라와 민족을 멸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불상사를 사전에 방지하려고 신앙인들이 영적인 경찰관들이 되어 저들을 꾸짖고 책망하는데, 저들은 도리어 자신들의 사생활과 자유를 방해하는 죄로 몰아 당국에 고발합니다. 이것은 이웃과 사회를 해하고자 하는 자들의 악행을 경찰관이 제지한다 하여 무리지어 반항하는 짓과도 같습니다.

 모든 경찰관들은 사적으로 당하는 피해에 대한 분노보다도 사회와 국가에 해악을 끼치는 자들에 대한 공분이 더욱 단호하고 맹렬하여야 합니다. 개인이 겪는 사적인 피해에 대한 분노의 해결방법은 법에 고소하는 일이지만, 사회와 국가가 겪을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꾸짖고 책망하다 당하는 반역 행위에서 겪는 공분은 하나님의 최종 심판과 같이 크고 맹렬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현 정부가 반역자들에게 덜미를 잡혀 공분으로 악인들을 대하여야 경찰관들의 손발을 묶어 저들에게 인기 있고 지지받는 정부가 되려 할 뿐, 나라와 민족이 피땀 흘리고 목숨 바친 예수님 같은 건국 선열들의 것이라는 것을 망각하고 다만 개 같은 반역 세력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의 정체성을 바꾸려 합니다.

 신앙인이 사적인 일로 억울한 일을 당하였을 때에 일어나는 분노보다도 부모급에 속한 분들, 곧 공의의 하나님과 부모님과 국가가 억울한 일을 당하였을 때에 일어나는 공분이 더욱 단호하고 맹렬하여야만 비로소 그 나라의 경찰관들과 군인들도 그러한 공분으로 자기 나라와 민족을 멸하고자 하는 적군들을 단호히 무찌르려 합니다. 사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이러한 공분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불신자들에게서 태어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 곧 그리스도인들로부터만 생성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공직자들이 오늘날 이 같이 미약한 공권력의 공분으로 반역자들과 범죄자들의 천국이 되도록 용납한 까닭은, 이 땅의 신앙인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 목숨바치는 공의의 사람들이 되지 못하였다는 뚜렷한 산 증거입니다. 회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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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것이 모든 악의 어머니이다. 전쟁에서는 오직 한 번 죽지만 정치에서는 여러번 죽는다.(처칠) 인간은 교육을 통하지 않고는 인간이 될 수 없는 유일한 존재이다.(칸트) "많은 사람이 충고를 받지만 모든 죄의 기본은 조바심과 계으럼이다.(카프카) 강한 사람이란 가장 훌륭하게 고독을 견디어 낸 사람이다.(쉴러)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은 도덕과 입법의 초석이다.(벤담) 현대화 보다 더 고상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영원한 것이다.(솔로몬 세치터) 작지만 청결한 것은 큰 것이요. 크지만 불결한 것은 작은 것이다.(바이) <00>
☞☜<00> 충고는 좀처럼 환영받지 못한다.(체스터필드) <00>
◎적당주의자가 되지 말라.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다.(휴그 왈폴) 부정의 형제이며 "일은 인간생활의 피할 수 없는 조건이며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랭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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