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 발전한 한국의 의료기술.....

한국에서 가장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 의료계로 몰려 있으니....한국 의료산업의 의료 진찰/환자 진료/소생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여 최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 했음이 사실이라 하겠다...

그 대표적인 예 하나로 나의 친.인척 중의 한 사례를 들고자 한다.

나의 처형은 나이 60대 중반에 다마스 소형 화물차에 치어 하반신이 거의 으깨지는 중상을 입었던 것이 8년

전이다.

응급 조처로 서울대 분당 병원으로 실려갔는데....

거기서 둔부에 거미줄 같은 가는 금속 실로 모든 으깨진 둔부 뼈를 하나 하나 얽어매는 대 수술 끝에 실로 놀라운 회복을 보였고....

간신히 평생....

휠 체어 타는 신세를 면하고 지금은 철봉에 매달리고 동네 인근 야산(용인 법화산...옛 경찰대학 뒷산...)에

하루에 두번 씩 오를 때도 있다고 한다.

이젠 70대 중반 나이의 할머니가 하이 힐도 가끔씩 신는다. 직접 운전도 하고.....! 독실한 불교 신자로써 태백산의

사찰에서 모셔오던 큰 스님이 입적, 이승을 떠났을 땐  직접 운전하여 가파른 백두대간의 산 허리를

차를 몰고 간 일도 있다.

놀라운 일 아닌가....

요즘 서울대 병원 말이 많지만, 내가 생각하는 것은....서울대 병원 정형외과 팀의 닥터들 수술 기술이 그만큼

우수 했기 때문에 그 일이 가능했다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