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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손석희의 신년특집 대토론을 보고서◇

작성자
appled3
작성일
2017.11.3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33
내용

=손석희의 신년특집 대토론을 보고서=

 

어젯밤 9시에 방송된 JTBC 손석희 신년특집 토론에 관심이 있어 보았는데.......

 

촌부의 소감을 요약하면,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의 주제와는 다르게 과거만 가지고 왈왈했을 뿐, 현재도 없었고 미래도 없는 저잣거리의 잡담 수준으로, 한마디로 동네아줌마들의 수다만도 못한 실망스러운, 그냥 그렇고 그런 지들끼리의 잡담이었다.

 

다만 토론자로 나선 유승민 이재명 유시민 전원책 4명 가운데 대권에 도전하고 있는 유승민과 이재명의 지지도와 그 원인에 대하여, 촌부 나름의 관상과 말투로 분석해 보니, 재미있는 결론이 나온다.

 

이재명은 유창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과 언변으로, 시장에 나온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손에 든 도라지를 불로장생의 명약인 산삼으로 믿고 사게 하는 사람으로, 즉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어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 특히 대중을 선동하여 바람을 일으키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유승민은 점잖고 차분한 건 좋으나, 어눌한 말투와 자신감이 결여된 유약한 표정으로 인하여, 시장에 나온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손에 든 불로장생의 명약인 산삼을 진품으로 믿고 사게 하지 못하고, 도라지 취급을 받게 하는 사람으로, 상대를 설득하고 대중을 선동하는 능력이 없어, 애써 벌여놓은 좌판이 사람들의 외면으로 썰렁하다는 것이다.

 

앞으로 두 사람의 앞날이 이럴 것이고 저럴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병법으로 이 둘을 분석하여 보면......

 

난세에 능력이 발휘되는 이재명은 장군의 명을 받아 날아오는 창과 화살을 가르며 적진으로 나가 공을 세우는 선봉장 격이고......

 

태평성대에 능력이 발휘되고 진가가 드러나는 유승민은, 군막에서 장군을 도와 계책을 세워 공을 세우는 군사(軍師) 격이니.......

 

격동의 정유년 피 터지는 대선 판에서, 이 두 사람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살아남을지 두고 볼 일이다.

 

이밖에 유시민은 분석하고 계산된 말만 하는 능구렁이와 같고, 전원책은 틈만 나면 닥치는 대로 쪼아대는 수탉과 같고........

 

전체적으로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는 토론의 주제답게, 차분히 생각하며 고민해볼 수 있는 담론이 아쉬운 시간이었다.

 

부정부패 없는 참 맑은 세상을 위하여

201713일 섬진강에서 박혜범 씀

 

사진설명 : 중국에서 날아온 오염된 미세먼지에 묻혀버린 국사봉(國師峯)의 모습이 안쓰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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